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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ic & Bar Budeul Jeju
꼬릿한 밤바다 냄새 사이로 거리에 유려한 노래 선율이 흘러듭니다. 제주항 부두 앞 캄캄한 어둠 속, 고된 하루를 살아낸 사람들에게 이곳은 등대와도 같죠. 독주 한 잔에 노래 한 곡 안주 삼으면 메말랐던 마음은 어느새 부들부들. 내일 하루도 잘 살아내리라, 위로로 가득 찹니다. 뮤직&바 부들은 밤이 되면 창문을 열고 노래를 틀어놓습니다. ‘오늘은 또 어떤 하루를 살아온 사람들이 잔을 기울일까, 아무도 오지 않는다면 다들 하루를 달게 보낸 것이겠지.’하는 마음으로 말이죠.
Through the smell of the salty night Jeju harbor, the delicate melody of a song flows into the street. This place is like a lighthouse in the darkness for those who have lived a hard day. If you sip a glass of whiskey and a song, your parched heart will be soft(budeul-budeul) with a resolution like ‘Do live well tomorrow.’ Music & bar Budeul open windows and play music at every night. Budeul thought, 'Who had a hard day today? If no one comes, everyone will spend the day sweetly.'